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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및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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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모
Overture 'La Forza del Destino' ............................................................................................................................... G.Verdi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La Forza del Destino(운명의 힘)은 St. Petersburg의 오페라 극장에서 1862년 초연되었고 Ghislanzoni가 수정한 리브레토의 개정판은 1869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 오페라는 베르디의 중기에서 후기로 옮겨가는 과도적인 작품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오케스트레이션에 있어서도 초기, 중기와는 달리 더 충실해졌다고 하는데 이것은 바그너의 영향이라고도 볼 수 있다.
베르디는 러시아의 페테르부르크 왕실 가극장으로부터 청탁을 받아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상연된 바 있는 연극을 대본가 피아베에게 개작시킨 다음 작곡한 것이다.
내용은 리바스의 공작이 18세기 말엽에 스페인을 무대로 비극적인 운명의 힘으로 주인공들이 죽어 버린다는 줄거리이다.
이러한 소재로써 오페라를 쓰기 위해 베르디는 10년 동안이나 오래 생각하고 검토했다고 한다.
베르디는 이 비극에서 지금껏 쓴 오페라 보다도 한 층 극적인 힘을 추구하였고, 가장 박력에 넘친 극적인 장면에서는 종래에 써 왔던 레시타티브와 아리아의 인습적인 것을 피하여 통일된 힘찬 음악을 썼다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Requiem op.48-7 ..........................................................................................................................................................G.Faure
레퀴엠 중
이곡은 그의 부친이 사망(1885)했을 때 착수하여 1887년에 완성되었는데, 사실은 자기 어머니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썼다는 주장이 가장 효력있게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7곡으로 되어있고 멜로디는 그레고리오 성가와 같이 종교적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가곡처럼 아름답고 서정적입니다.
구성에 있어서는 교회음악의 전통적인 독창과 합창의 응창(Responsorial, 應唱), 2성부 사이의 교창송(Antiphonal) 및 독특한 카논(Canon)기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절제와 간결성이 포레 레퀴엠의 특징이며, 특히 그의 가곡을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표정적이고, 또한 화성적 미묘함과 표현적 다양성, 그리고 맑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포레의 레퀴엠이 독특한 것은 그것이 부드럽고 조용하며 심판과 저주가 아니라 용서와 희망에 차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러한 개성이 수많은 레퀴엠들 가운데 포레의 것이 지니는 독특함입니다. 베르디나 베를리오즈의 장대하고 극적인 레퀴엠과 비교해 보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의 레퀴엠은 오히려 이교적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 작곡가 자신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레퀴엠은, 죽음의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되어 왔다. 오히려 죽음의 자장가라고 불리었다. 내가 죽음에 대해서 느낀 것은 서글픈 스러짐이 아니라 행복한 구원이며, 영원한 행복에의 도달인 것이다."
그는 이 곡을 쓰는 과정에서 어둡고 두려움을 주는 부분을 다 빼고 간결하고 물처럼 흐르는 서정적인 그림을 그려 냈습니다.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은 Requiem에 사용한 Ochestration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우선 목관이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금관은 몇몇 사본에 따라 조금 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4개의 Horn만을 사용했으며, 현악 부분에서도 전례적으로 violin이 주축을 이루는 기법을 피하고 대신 음색이 더 어두면서도 윤기있는 viola를 더 많이 사용한 점등이 매우 특이합니다.
그리고 Faure는 이 곡 전체를 통해 오르간을 중심적으로 사용한 특징이 있습니다.
때로는 인상파의 전위로도 불리는 Faure는 이 Requiem에서 마치 인상파 음악의 것처럼 흔들리지 않는 고요함을 보여 주는데 이는 그의 처음 의도대로 '영원한 안식'과 '영혼의 평화'를 잘 그리고 있다.

제 3곡. 거룩하시다(Sanctus)
하프와 바이올린의 반주로 알토 성부가 빠진 3성의 합창 "거룩하시도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찬 그 영광. 높은 데서 호산나" 를 노래합니다.
호른의 총주와 함께 시작되는 "Hosanna inexcelsis" 부분이 클라이맥스이다.
Sanctus, sanctus Dominus Deus sabaoth
pleni sunt coeli et terra gloria Tua hosanna in excelsis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온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찬 그 영광 높은 데서 호산나


제 4곡. 자비로우신 주님(Pie Jesu)
현의 피치카토 반주와 함께 애절한 표정의 소프라노 독창으로 재차 죽은 이의 안식을 구하는 이 부분에서 전곡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선율이 등장하고 있으며, 포레의 지극히 프랑스적이며 서정적인 예술혼이 잘 나타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Pie Jesu Domine, Dona eis requiem sempiternam
자비의 예수님 저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제 7곡. 천국에서(In Paradisum)
동형 반복의 오르간 반주가 효과적으로 사용된 이곡은 여느 레퀴엠에서는 만날 수 없는 부분이며, 기쁨으로 죽음을 맞이하려는 작곡가의 의도가 담긴 곡이다.
In paradisum deducant Angeli in tuo adventu suscipiant te Martyres
천사들의 인도로 당신께서 증거하여 받아들이신 천국에서
et perducant te in civitatem sanctam Jerusalem
당신께서 인도하신 거룩한 예루살렘 도시에서
chorus Angelorum te suscipiat et cum Lazaro quondam paupere aeternam habeas requiem.
생전에 거지였으나 영원한 안식을 얻은 라자로와 천사들과 함께 당신을 찬미하리이다


"Pie Jesu" from "Requiem ....................................................................................................................................A.L.Webber
레퀴엠 중 '자비로우신 주님'                                                                          Sop.홍민정, 이애름
이곡은 "오페라의 유령" 등을 작곡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 가 1984년에 작곡한 곡으로 1982년 작고한 그의 부친을 위해 만든 레퀴엠 중의 한곡이다.
지금까지 그의 유일한 클래식 작품이었지만 당시 많은 혹평을 받았고 지금은 거의 연주되는 일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 "Pie Jesu" 만큼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웨버의 부인이었던 사라 브라이트만 (Sarah Brigtman) 이 음반 녹음을 통해 이 노래를 불렀고, 후에 수많은 가수들이 다투어 음반을 내게 되었다.

"Lacrimosa" from Requiem ..................................................................................................................................W.A.Mozart
레퀴엠 중 '눈물의 날'                                                                                  트리니타스 합창단
'레퀴엠 D 단조 K.626'은 모짜르트 자신의 진혼곡이 되고 만 마지막 작품이다.
1791년 7월 발제크 공작은 모짜르트에게 자신의 이름을 숨기고 이 레퀴엠을 의뢰했다.
당시 모짜르트는 그의 생의 마지막 오페라인 '마술피리' 오페라에 열중하고 있었으나 당장 레퀴엠에 착수, 첫 부분인 영원한 안식(Requiem aeternam)과 이어지는 기리에(Kyrie)를 완성시켰다.
모짜르트는 '마술피리'를 완성시킨 후 다시 레퀴엠에 몰두했으나 이미 건강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상태였다.
일곱번째 곡인 Lacrimosa 여덟 소절에서 그의 펜은 더 이상 움직여지지 않았다.
그후 그의 아내 콘스탄체 베버가 모짜르트의 제자 중 쥐스마이어를 불러 완성시켰다.
모짜르트가 작곡했던 원본과 현재 우리가 즐겨 듣는 쥐스마이어의 곡은 편성이 다르다.
관과 타악기가 보강되어 웅장한 완성본과는 다르게 원본은 나름대로의 간결함과 청아한 슬픔을 보여준다.
물론 불행하게도 원본은 여덟 소절에서 끊어져 있다.
Lacrimosa는 유사한 선율이 반복되는 참으로 단순한 구성이면서도 그 선율이 품고 있는 오묘한 아름다움은 이루 형언할 수 없는데, 한번의 상승후에 서서히 낮아지는 선율은 인간의 긍국적인 삶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듯 하며 마지막 Amen 에서는 더욱 가슴을 파고드는 감격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
Lacrimosa dies illa qua resurget ex favilla Iudi candus homo reus
Huic ergo parce, Deus pie Jesu Domine dona eis requiem, Amen
눈물의 날 그날, 티끌로부터 부활하여 죄인은 심판을 받으리라. 하오니 주여
그 사람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자비로운 주 예수여 저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아멘.


찬 미
Agnus Dei ........................................................................................................................................................................G.Bizet
하느님의 어린 양                                                                                       Bar. 안우성
비제는 음악가의 부모 밑에서 자라 10세 때 파리 음악원에 입학했다. 그는 그의 스승인 구노와 알레비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짧은 생애였던 탓으로 많은 오페라를 쓰지는 못했다.
그러나 카르멘과 아를의 여인 진주잡이 등의 명작을 남겼다.그는 19세 때 로마 대상을 받아 3년간 로마에 가서 유학 할수 있었다.
이 오페라는 처음에 별로 성공하지 못하였으나 3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후 대호평을 받게 되었다.
그의 작곡 태도는 등장 인물이 정확하고 치밀한 표현과 구성이라든지 작곡 기법의 새로운 점에서 19세기의 오페라에 큰 업적을 남겼다.
그의 음악은 대단히 청신하며 화성, 대위법, 조바꿈법 등은 그 당시의 수준을 훨씬 넘어섰었다.
따라서 프랑스풍의 감수성을 지닌 화려함을 지니고 있다. 그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재들을 사용하여 현실적인 감동을 주는 극음악을 작곡하였다.
카르멘 같은 것은 스페인을, 아를의 여인은 프랑스의 남부 등지를 무대로 하여 지방의 민요와 율동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음악상에 지방색을 표현하였던 것이다.
그는 생생하고 정열적인 극음악을 창시해 낸 작곡가라 하겠습니다.
"아뉴스 데이" 는 관현악 모음곡 "아를르의 여인" 2번의 제2곡(Intermezzo)에 "하느님의 어린양" 가사를 부쳐 편곡한곡으로 매우 장엄하고 강렬한 전주가 나온 다음 애수에 잠긴 아름답고 환상적인 선율의 멜로디가 라틴어 가사와 어우러져 있다.
Agnus dei quitollis peccata mundi miserere nobis
Agnus dei quitollis peccata mundi dona nobis pacem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평화를 주소서

Ave Maria ................................................................................................................................................................A. Piazzolla
아베마리아                                                                                              Sop. 김민조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음악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자이다.
자신만의 탱고 스타일로 독창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열었다.
그의 고향에서 그는 "El Gran Astor" (위대한 아스토르)란 칭호를 듣는다.
1960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킨테토 누에보 탕고(Quinteto Nuevo Tango, 탱고 5중주단)을 결성하고부터는 누에보 탕고(Nuevo Tango)라 불리는 독창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열었다.
아베 마리아는 여러 버전이 있는데 오늘 연주는 독주악기와 피아노와 현악 앙상블의 편성으로 되어 있는 곡을 독주악기의 선율에 아베마리아 가사를 삽입하여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버전으로 노래한다.

"Domine Deus" from Petite Messe Solenelle ....................................................................................................G. Rossini
작은 장엄 미사 중 '주 하느님'                                                                        Te. 강 훈
로시니 는 말년의 창작시기에 합창음악을 주로 썼다.
특별한 종교행사를 위한 칸타타와 세속적 또는 종교적 합창음악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작은 장엄미사 (Detite messe solenelle, 1864)>가 있다.
오페라적이어서 교회에서 연주되는 것을 금하기도 했으나, 아리아와 합창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인해 오늘날에도 자주 연주되고 있다.
작은 장엄미사 : 하모니움(harmonium)과 두 대의 피아노 반주와 4명의 독창자, 4성부 합창으로 원래 작곡되었던 이 미사는 후에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파트를 포함 시켰다. 90분 가량의 연주시간이 요청되는 이 작품을 로시니가 “Petite Messe"(작은 미사)라고 불렀던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에 불구하고 이 용어는 full-scale작곡에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잇다.
이 미사는 대위법적 작법과 완벽한 푸가가 뛰어나다. 이러한 특성들은 보통 희극 오페라 작곡들의 음악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다.
나아가서 이 작품에는 보다 전통적인 작곡들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두 개의 곡이 포함되어 있다.
아뉴스 데이 전에 성가 하나가 일반적으로 성령강림(pentecost)이후의 특정한 경우에 office of lauds에서 사용되어 온 가사 ‘O salutaris hostia' 에 삽입되며 기악만을 위한 종교적인 서주가 상투스 전에 오퍼토리로서 삽입된다.
미사 가사의 긴 곡들인 글로리아와 크레도는 각각 몇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나 상투스와 베네딕투스는 하나로 결합되어 있다.
어떤 부분들은 긴 아리아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글로리아의 Domine Deus(테너)와 Quoniam, 그리고 크레도의 Crucifixus(소프라노)등이 두드러진다.
무반주 상투스와 같은 합창곡들의 대부분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독창자들을 위한 선율들이 코랄 구조와 다르게 나타남으로서 작곡의 표현적 다양성과 음색을 더해 주고 있다.
위엄과 경외는 선율적 아름다움과 더불어 로시니 미사의 특색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전통적인 교회 예식으로는 너무 길었기 때문에 연주회의 공연에 맞게 잘 고쳐져 있으며, 오늘날 이 작품에 대한 일반적인 관심보다는 훨씬 많은 관심을 가질만한 가치가 있다.
Domine Deus는 이 승희 님의 오케스트레이션으로 반주 한다.
Domine Deus rexcoelestis Deus Pater omnipotens. Domine Fili unigenite
Jesu Christe. Domine Deus Agnus Dei, Filius Patris.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님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 하느님 성부의 아드님 하느님의 어린양

Oratorio "Judas Maccabeaus". Aria & Choir ......................................................................................................G. Handel
오라토리오 '유다 마카베오' 중 아리아와 합창
      “Sound an alarm !” “나팔을 불어라 !”                                                               Baroque Te. 강경묵
      “We hear the pleasing.. " ”무서운 부름을 기쁘게 듣습니다“                                     트리니타스 합창단
      “Hallelujah-Amen” “할렐루야 - 아멘”
오라토리오 “유다 마카베오” 중 아리아와 합창
“Sound an alarm !” “나팔을 불어라 !”
“We hear the pleasing.. " ”무서운 부름을 기쁘게 듣습니다“
“Hallelujah-Amen” “할렐루야 - 아멘”
오라토리오 ‘유다스 마카베우스’는 1746년 스코틀랜드의 윌리엄 공이 조지 2세의 왕위를 노리는 형 에드워드와의 카로덴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외경 ‘마카베오서’와 요제프스의 ‘유대인의 옛 이야기’ 12권에 묘사되어 있는 인물 유다 마카베오의 이야기를 노래한 성담곡(聖譚曲)이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중 민족적 색채가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작품으로 총 3부 68곡으로 이뤄졌다.
1부에서는 유대 민족의 탄식, 유다의 출현, 이스라엘 남녀의 합창,
2부에서는 승리와 새 전투에서의 결의, 승리의 기쁨, 적의 습격, 신에게 도움을 구하는 기도,
3부에서는 승리의 찬가, 평화의 기쁨, 최후의 승리 찬가와 감사, 신에 대한 찬미가 노래되고 ‘할렐루야 아멘’의 합창으로 전곡이 끝난다.

사 랑
Sicut cervus .........................................................................................................................................................G. Palestrina
시편 42 '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 하듯'                                                             동성 틴 오비 남성합창단
팔레스트리나는 평생을 로마에서 가톨릭교와 관련을 맺으며 살았다.
따라서 그의 음악에서도 그레고리오 성가처럼 로마 가톨릭교회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배어나온다.
특히 그의 종교음악은 보수적이고 객관적이며 심각하여 미사의 일상부 가사에 아주 잘 맞아서 종교음악 양식의 최고 완성품이라고 일컬어 지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도 가톨릭 교회의 근엄하고 보수적인 정신을 잘 파악한 작곡가여서 다성 종교음악의 표본으로 <팔레스트리나 양식>을 꼽게 되었고 푹스(Johann Joseph Fux 1660-1741)를 비롯하여 최근까지 많은 이론가들은 대위법책에서 팔레스트리나 양식을 다루어 왔다.
사실 바하 이전의 작곡가로는 팔레스트리나만큼 많이 알려지고 그 기법이 연구되는 작곡가는 없을 것이다.
팔레스트리나의 음악양식은 그의 미사에서 잘 나타나는데 이들은 네덜란드의 모방대위법적인 양식에 기초를 둔 것으로 어떤 악장에서는 가사의 각 구절마다 새로운 동기가 도입되고 다른 성부에서 차례로 모방되는 <모방기점> 이 사용되고 또 다른 악장에서는 모방적인 부분과 수직화성적인 부분이 교차되며 변화를 주기도 한다.
그는 또한 가사의 정확한 전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다성적인 짜임새가 가사의 전달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였읍니다.
팔레스트리나는 다산적인 작곡가여서 지금까지 알려진 작품에는 104개의 미사, 400개 이상의 모테트와 수많은 봉헌송(Offiertorium), 마니피캇, 찬미가 들이 있으며, 140여개의 세속 또는 종교적인 내용의 마드리갈이 있다.
Sicut cervus 는 그의 수많은 모테트 중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다성음악이다.
Sicut cervus desiderat ad fontes aquarum, ita desiderat anima mea ad te Deus.
시편 42:암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하느님 이 몸은 애타게 당신을 찾습니다.

Ave Maria ..................................................................................................................................................................G. Caccni
아베 마리아                                                                                            동성 틴 오비 남성합창단
카치니는 바하나 헨델보다 거의 100년이나 이전에 이탈리아에 살았던 작곡가이다.
카메레타(Camereta) 라는 일종의 문화 예술 클럽의 설립을 주도하였고 오페라라는 새로운 종합예술을 탄생시키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다고 한다.
그가 발표한 에우리디체는는 사실상 세계최초의 오페라라고 한다.
카치니는 그때까지 전해오던 성악곡의 개념을 바꾸어 다성음악적 구조와 대위법적인 복잡한 전개를 폐지하고 단선율의 표현적인 성악선이 화성적인 기초위에서 나타나게, 간단히 말하자면 반주는 화음으로 간단히, 가사의 감정도 직접적으로 표현 했다는 것이다.
아베마리아도 이런 바탕위에서 작곡 되었으므로, 가사는 아베마리아 한 마디뿐이다.
이곡이 세상에 나오는데 공헌한 사람은 라트비아 출신 성악가 이네사 갈란테이다. 이번 연주는 Patrick M. Liebergen이 남성 합창으로 편곡한곡으로 부른다.

나 눔
“Intermezzo” from Opera 'The Jewels of The Madonna' .....................................................................E. Wolf-Ferrari
오페라 '성모의 보석' 중 간주곡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인 볼프 페라리는 처음에는 그림을 공부하다가 음악으로 바꾸었다.
1893년 뮌헨음악학원에 입학, 라인베르거의 지도를 받았으며 1900년 최초의 오페라 신데렐라를 베네치아에서 상연하여 오페라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히게 된다.
한때 베네치아의 베네데토 마르체로 음악원 원장으로 있었으나 그 후는 작곡에만 전념하여 캐묻기 좋아하는 여자들 (1903년), 4명의 시골뜨기 (1906년), 수잔나의 비밀 (1909년), 성모의 보석 (1911년), 슬라이 (1927년) 등, 이탈리아의 오페라부파 (Opera Buffa)의 전통을 근대감각으로 살린 수많은 오페라를 남겼다.
오페라 부파란 18세기에 발생한 희극적 오페라 (희가극)를 말하는데, 정가극 으로 번역되는 오페라 세리아 (Opera Seria)에 상대되는 형태이다.
볼프 페라리의 오페라 성모의 보석은 전3막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의 대표작으로 1911년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페라부파풍인 다른 작품들과 달리 :진실주의 (Verismo) 풍으로 볼수 있다.
오늘 연주되는 간주곡은 볼프 페라리가 1911년에 발표한 오페라 성모의 보석의 간주곡 제1번을 옮긴 멜로디이다.
성모의 보석은 오페라도 유명하지만 간주곡 1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볼프 페라리가 작곡한 이 오페라는 모두 3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주곡이란 규모가 큰 악곡이나 전례(典禮) 등의 중간에 삽입하여 연주되는 악곡을 말하는데, 인테르메쪼(Intermezzo)라고 부르는 이러한 간주곡이 오페라 성모의 보석에도 두 곡 있는데, 1막과 2막 사이에 있는 이 곡 제1번 간주곡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볼프 페라리의 오페라 원작 성모의 보석은 잊혀져 가도 아름답고 애잔한 선율로 이루어진 이 간주곡만은 관현악곡으로 연주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돈나는 이타리아어로 '나의 부인'이라는 뜻이며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칭호로 쓰인다, 마돈나의 보석을 “성모의 보석” 이라고도 한다.
"성모의 보석"은 사랑을 위하여 성모의 보석을 훔치는 두 사내의 삶의 이야기이다. '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고 또 그만큼 사랑 받고 있는 관현악곡으로 클래식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 할지라도, 방송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해서 그 멜로디는 충분히 귀에 익어 있는 곡이다.

Bred dina vida vingar ............................................................................................................Swedish tune / 임미현 편곡
당신의 그 크신 날개로                                                                                성악가, 트리니타스 합창단
이 노래는 스칸디나비아의 전래민요에 스웨덴의 작사가 산델 버그가 곡을 붙인 것이다.
성가에 속하는 노래이지만 북구적인 분위기 속에서 어딘가 라이트하고도 강제적인 호소력을 들춰내는 개신교적 찬송 느낌이 추방당하고 그레고리오 성가의 느낌이 풍기는 아름답고 서정적인곡이다.
임미현 님 의 편곡으로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독창, 중창, 합창이 적절히 어우러져 우리 가슴에 주님의 거룩한 메시지가 전달된다.

Bred dina vida vingar, O Jesus over mig
주님, 당신의 거룩한 날개를 부드럽게 내위로 펼치소서
Och lat mig stilla vila,I ve och val hos dig.
당신 안에서 지친 이 내몸을 온전히 쉬게 하소서

Bliv du mitt allt i alla, Min visdom och mitt rad,
오, 나의 힘과 나의 부분, 나의 반석, 나의 피난처가 되어주소서
Och la t mig alla dagar, Fa leva blott av nad.
그리고 항상 당신의 은총안에 살게 하소서

Forlat mig alla synder, Och tva mig i ditt blod
오, 나를 노아의 정화하는 홍수의 물로 씻어 주소서
Giv mig ett heligt sinne, En vilja ny och god.
나에게 기꺼운 마음과 깨끗하고 착한 마음을 주시고

Tag i din vard och hanad Oss alla, stora, sma,
크고 작은 당신의 자녀들을 보호해 주소서
Och lat i frid oss ater, Till nattens vila ga.
그리고 우리가 편히 잠든 동안 우리 모두를 안아 주소서


Ave Maria........................................................................................................................................F.Schubert / 이승희 편곡
아베 마리아                                                                                             성악가, 트리니타스 합창단
"가곡의왕“ 이라불리는 슈베르트는 오스트리아의 빈 고전 악파의 세 번째 거장으로 마지막 거장 이었다.
1825년 그의 나이 28세때 영국의 시인 월터 스코트 (1771-1832) 의 시에 곡을 붙인 작품이다.
내용은 소녀 엘렌이 호반의 바위 위에서 성모상에 이마를 대고 아버지의 죄를 사해 달라고 기원하는 것이다.
Ave Maria 는 슈베르트가 불치의 병과 싸우며 종교에 의지하던 시기에 작곡 되었으며, 이곡을 작곡한후 3년뒤에 세상을 떠난다. 이곡은 오늘날 그의 곡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원곡의 이름은 아베마리아가 아니다.
이곡의 원래 노랫말은 월터 스코트의 서사시 “호수의 처녀 (The Lady of Lake)" 중 ”엘렌의 노래“ 에 곡을 붙인 것으로 6번째 곡에 해당된다.
세월이 흐르면서 선율의 거룩함과 아름다움으로 라틴어 가사 Ave Maria를 붙여서 구노의 Ave Maria와 함께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이다.
이승희 님의 편곡으로 오케스트라 반주에 남성 3중창, 합창이 성모님께 향한 간절한 기도로 모아진다.

Ave Maria, gratia plena, Dominus tecum,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s fructus ventris tui, Jesus.
Sancta Maria, Mater Dei, ora pro nobis pecatoribus
nunc et in hora mortis nostrae. Amen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 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주여 임하소서.....................................................................................................................................L.Mason / 최유미 편곡
                                                                                                           성악가, 트리니타스 합창단
영화 '타이타닉' 장면 중 배가 빙산에 부딪쳐 침몰해 가는 마지막 극한 상황 속에서 악대지휘자 와리스 하틀리가 이 성가를 연주하자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위안과 평안함을 가지고 마지막을 맞이하였듯이 창세기 28:15[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고,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오겠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에 나오는 야곱과 함께 하시던 하느님이 우리들과 함께 하시고 영원토록 보호해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며 영국 할로우 태생의 여류 극작가이며 성가작가인 사라 플라워 아담즈(S.F.Adams; 1805-1848)가 작시하였다.
그녀는 25세 때 무리한 연기생활로 무대에 설 수 없게 되자 집에서 요양하며 많은 시와 수십 편의 종교시를 발표했다.
이 성가는 미국 메사츄세츠 주 태생으로 미국인 최초로 음악박사 학위를 받은 로웰 메이슨 이 작곡하였으며 미국의 합창단 지휘자 R. Shaw가 합창 편곡한 버전을 최유미 님의 오케스트레이션 으로 연주한다.

“Hallelujah” from Oratorio "Messiah"..................................................................................................................G. Handel
메시아 중 '할렐루야'                                                                                   성악가, 트리니타스 합창단
Messiah 는 조지 프레드릭 헨델이 작곡한 오라토리오이다. 그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다.
복음서와 이사야서, 시편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탄생과 삶, 수난을 담았다. 전체 곡중에서 주의 영광과 할렐루야가 가장 유명하다.
메시아는 히브리어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며 또한, 구원자를 의미한다.
기독교에서 메시아는 예수이다. 헨델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이 곡에서 예수의 생애와 고난을 그렸다.
이 곡은 원래 교회가 아닌 일반 극장에서 수난주간에 초연되었으나, 헨델이 가고 난 후에는, 보통 성탄을 기다리는 기간인 대림절에 연주된다.
이 곡은 예수의 생애에 따라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대림절과 성탄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2부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 승천,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3부는 요한계시록에 있는 내용을 주된 바탕으로 한다.
메시아는 신약성경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구약성경에서 예수를 묘사하고 예언한 성경인 이사야서, 하까이서, 말라끼서 등의 구절도 많이 등장한다.
메시아의 전곡중 가장 유명한 할렐루야는 2부의 가장 끝 곡으로 대본가인 제네스는 예수의 죽음은 곧 부활이라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을 강조하여 할렐루야를 외치게끔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